【워싱턴 AFP 연합】 미국과 독일은 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코콤)에 독립국가연합(CIS)과 동유럽국가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31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코콤가입 서방국가들에게 서한을 보내 핵·화학및 생물무기와 같은 가공할 무기에 관한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소련과 동유럽국가들과 「협력위원회」를 신설하도록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최근 자국기업이 이라크와 리비아등에 군사기술을 판매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독일도 베이커장관의 이러한 제의를 지지했다고 전하고 이같은 제의가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코콤회의에서 첫 공식 의제로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지는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이 코콤가입 서방국가들에게 서한을 보내 핵·화학및 생물무기와 같은 가공할 무기에 관한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소련과 동유럽국가들과 「협력위원회」를 신설하도록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최근 자국기업이 이라크와 리비아등에 군사기술을 판매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독일도 베이커장관의 이러한 제의를 지지했다고 전하고 이같은 제의가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코콤회의에서 첫 공식 의제로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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