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영석)는 27일 『을사조약을 비롯한 대한제국시대 한일간의 문건들이 총체적으로 원인무효』라고 선언하고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대한제국시대의 식민지화 과정에 대한 남북한 공동연구를 제의했다.
국사편찬위는 이날 을사조약 및 정미7조약 등이 국제법상 효력이 없는 무효조약이고 일제가 순종의 서명을 위조했다는 서울대 규장각의 최근 발표와 관련해 「대한제국시대 한일관계사료발굴에 대한 견해」라는 글을 통해 이같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국사편찬위는 이날 을사조약 및 정미7조약 등이 국제법상 효력이 없는 무효조약이고 일제가 순종의 서명을 위조했다는 서울대 규장각의 최근 발표와 관련해 「대한제국시대 한일관계사료발굴에 대한 견해」라는 글을 통해 이같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2-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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