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14척 조업허가 못받아
한·러시아어업협정에 따라 쿠릴열도 북방4개섬을 비롯한 러시아 수역에서의 우리어선 조업이 러시아측이 이들 섬을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분쟁으로 인해 조업허가를 내주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20일 수산청과 원양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신라교역등 14개 원양업체는 한·러시아어업협정에 따라 지난달 24일 러시아수산당국에 어선 14척의 조업허가를 신청했으나 지금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원양업계는 이에따라 일반 명태보다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는 알 밴 명태잡이 시기인 3∼5월에 러시아수역에서 조업을 못하게돼 큰 손해를 보고 있다.
한편 외무부와 수산청은 이와관련,다음주말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관계당국과 회의를 갖고 이달말까지는 러시아수역에서 조업이 허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우리어선이 쿠릴열도 북방4개섬에서의 조업을 포기하는 대신 북태평양 캄차카반도 남쪽의 러시아수역에서 조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러시아어업협정에 따라 쿠릴열도 북방4개섬을 비롯한 러시아 수역에서의 우리어선 조업이 러시아측이 이들 섬을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분쟁으로 인해 조업허가를 내주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20일 수산청과 원양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신라교역등 14개 원양업체는 한·러시아어업협정에 따라 지난달 24일 러시아수산당국에 어선 14척의 조업허가를 신청했으나 지금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원양업계는 이에따라 일반 명태보다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는 알 밴 명태잡이 시기인 3∼5월에 러시아수역에서 조업을 못하게돼 큰 손해를 보고 있다.
한편 외무부와 수산청은 이와관련,다음주말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관계당국과 회의를 갖고 이달말까지는 러시아수역에서 조업이 허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우리어선이 쿠릴열도 북방4개섬에서의 조업을 포기하는 대신 북태평양 캄차카반도 남쪽의 러시아수역에서 조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2-05-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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