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선제 검토(단신패트롤)

고속도로에 버스전용차선제 검토(단신패트롤)

입력 1992-05-20 00:00
수정 199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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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서울∼수원·신월∼부평간 우선 운영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경부·경인 고속도로 일부구간에 전용차선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수원,신월∼부평인터체인지 고속도로 구간의 8차선 확장 공사가 오는 7월말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8월1일부터 이 구간에 전용차선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이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제가 성공을 거두면 내년 7월과 10월 8차선 확장공사가 끝나는 대로 수원∼청원 인터체인지 구간과 부평∼서인천 구간에도 전용차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1개 전용차선을 버스에만 할당하는 방안,버스·화물차 모두에 1개차선씩 제공하는 방안,화물차에만 허용하는 방안 등 6개의 전용차선제 방안을 마련해 오는 6월초부터 건설부와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가기로 했다.

고속도로 전용차선은 고속도로에서 버스나 화물차 등 특정 차종에 차선을 할당,다른 차종의 이용을 금지해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교통부산하 교통개발연구원이 이에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왔다.
1992-05-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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