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일씨,「기립투표」에 거센 항의
15일 열린 국민당 임시전당대회는 당기입장,최고위원 인사,대통령후보 선출,후보 수락연설,당헌개정안 심의 의결,결의문채택,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상오 10시5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시·도지부 대의원 1천7백38명과 참관인및 주한외교사절등 모두 3천3백여명이 참석.
대의원들은 단상앞에 도열한 진행요원과 밴드에 맞춰 중요 순간때마다 태극기와 당기가 그려진 수기를 흔들며 「국민당」「정주영」등을 연호하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상오 10시40분 시작된 대통령후보자 선출.
봉두완전당대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후보선출은 투표선언에서 계표까지 20분만에 끝났으나 정대표가 후보로 선출되는 순간 축포가 터지고 5색 꽃종이가 장내를 가득 덮는등 분위기는 절정에 도달.
투표결과 단독출마한 정대표는 출석대의원 1천7백38명중 찬성 1천7백27명,반대 7명,기권 4명으로 99%이상의 지지로 당선.
그러나 투표방식을 기립투표로 결정하는 순간 코미디언인 정주일당선자가 『긴급동의』를 외치며 단상의 사회석쪽으로 뛰어나와 한때 긴장.
이에 김효영사무총장과 봉전당대회의장이 『다 알아』『조금 있다가 해』라며 팔을 끌어당겨 자리에 앉혔으나 정당선자는 잠시후 대회장을 빠져나가 불만을 표시.
투표에서 정당선자는 기권했으며 정씨가 위원장인 구리시 대의원 7명은 반대.
○…정대표는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속에 대회를 치러 축제 분위기를 내지 못했다』면서 『그나마 돌발사태 없이 치른게 다행』이라고 소감을 피력.
정대표는 이날 하오 당직자들과 함께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대통령후보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양승현기자>
15일 열린 국민당 임시전당대회는 당기입장,최고위원 인사,대통령후보 선출,후보 수락연설,당헌개정안 심의 의결,결의문채택,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상오 10시5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시·도지부 대의원 1천7백38명과 참관인및 주한외교사절등 모두 3천3백여명이 참석.
대의원들은 단상앞에 도열한 진행요원과 밴드에 맞춰 중요 순간때마다 태극기와 당기가 그려진 수기를 흔들며 「국민당」「정주영」등을 연호하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상오 10시40분 시작된 대통령후보자 선출.
봉두완전당대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후보선출은 투표선언에서 계표까지 20분만에 끝났으나 정대표가 후보로 선출되는 순간 축포가 터지고 5색 꽃종이가 장내를 가득 덮는등 분위기는 절정에 도달.
투표결과 단독출마한 정대표는 출석대의원 1천7백38명중 찬성 1천7백27명,반대 7명,기권 4명으로 99%이상의 지지로 당선.
그러나 투표방식을 기립투표로 결정하는 순간 코미디언인 정주일당선자가 『긴급동의』를 외치며 단상의 사회석쪽으로 뛰어나와 한때 긴장.
이에 김효영사무총장과 봉전당대회의장이 『다 알아』『조금 있다가 해』라며 팔을 끌어당겨 자리에 앉혔으나 정당선자는 잠시후 대회장을 빠져나가 불만을 표시.
투표에서 정당선자는 기권했으며 정씨가 위원장인 구리시 대의원 7명은 반대.
○…정대표는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속에 대회를 치러 축제 분위기를 내지 못했다』면서 『그나마 돌발사태 없이 치른게 다행』이라고 소감을 피력.
정대표는 이날 하오 당직자들과 함께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대통령후보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양승현기자>
1992-05-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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