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독립국가연합(CIS)은 최근 전문가급 회의를 갖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조약내용과 흡사한 CIS 집단안전보장조약의 체결에 합의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13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조약안이 각국의 독자군 창설을 전제로 합동군 방식에서 공동방위조직으로의 이행을 규정한 것으로서,15일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CIS 정상회담에서 승인되면 CIS는 NATO형 집단안보기구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 11조로된 이 조약안은 「가입국 1개국 또는 복수국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전가입국에 대한 공격으로서 간주,즉각적인 군사력 투입을 포함한 필요한 원조를 수행한다」는 NATO조약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지통신은 조약안이 각국의 독자군 창설을 전제로 합동군 방식에서 공동방위조직으로의 이행을 규정한 것으로서,15일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CIS 정상회담에서 승인되면 CIS는 NATO형 집단안보기구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 11조로된 이 조약안은 「가입국 1개국 또는 복수국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전가입국에 대한 공격으로서 간주,즉각적인 군사력 투입을 포함한 필요한 원조를 수행한다」는 NATO조약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92-05-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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