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계 통과차량 급증/90년보다 18.6% 늘어

서울시계 통과차량 급증/90년보다 18.6% 늘어

입력 1992-05-12 00:00
수정 199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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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53% 차지/신도시개발도 출퇴근차량 증가영향

서울시와 경기도 사이 시계지점을 지나다니는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가운데 56%가 출·퇴근을 위한 승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수도권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서울시계밖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면서 서울시내로 출·퇴근하는 차량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교통관리사업소가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한달동안 시내 도심진입·한강교량·시계지점등 71곳의 교통량을 조사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이 기간동안의 총교통량은 4백51만8천6백13대로 지난 90년의 4백25만7천8백85대보다 6.1%가 늘어났다.

또 도심을 통과한 차량은 1백28만6천9백43대로 지난 90년보다 1.3% 늘어났으며 교량을 통과한 차량은 1백54만1천6백2대로 지난 90년보다 1.3% 줄어들었다.

교량을 통과하는 차량이 줄어든 것은 택시가 외곽에서 도심으로 운행하는 것을 꺼리고 있고 시내버스 또한 교통혼잡으로 정체현상을 빚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비해 시계지점을 통과한 차량은 1백68만9천6백18대로 지난 90년보다 무려 18.6%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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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교통량은 승용차가 전체 교통량의 56%를 차지,지난 90년보다 13.2%가 늘어났으나 택시는 7.9%,화물차는 15%씩 줄어들었다.
1992-05-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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