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구환경 보전운동 대비/정부,특별기구 설치키로

유엔 지구환경 보전운동 대비/정부,특별기구 설치키로

입력 1992-05-10 00:00
수정 1992-05-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관련장관회의 대책 마련

정부는 오는 6월초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비롯,국제적인 지구환경보전 움직임에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관련업무를 총괄할 범정부적 특별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이상옥외무,강현욱농림수산,한봉수상공,진 염동력자원,권이혁환경처,김진현과학기술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부대책을 마련했다.

정부가 범내각차원으로 설치 운영할 특별대책기구는 오는 6월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UNCED회의결과를 지켜본뒤 정부내 관련부처,또는 「부처간 협의회」등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부처내 설치때는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부·환경처 가운데 한 곳이 될것으로 보인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21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 도시 서울’ 건설을 목표로 몇 가지 역점사업을 내세웠다. 먼저 AI 기반의 기후변화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침수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폭염 쉼터 통합 관리 및 선진 제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둘째, 서울 소방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화재 취약 지역에 화재감시로봇 등 최신 장비를 배치하고, 지하철과 지하상가 같은 대형 지하 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차원 디지털 지도와 통합 정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노후 기반시설 안전 관리 강화다. 최근 발생한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를 교훈 삼아 해체설계 세부 기준 마련, 해체공사 표준품셈 정비, 해체 전담 감리자격 신설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지하에는 부족한 방재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정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국제분위기가 지구환경문제에 각 나라가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진행되고 있다』면서 『관계장관들은 산업·경제정책의 입안·조정 때에는 지구환경과 관련된 여러 국제협약이나 국제추세 등을 충분히 감안,국익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1992-05-1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