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에 일어포함/학부모들 탄원서

대입에 일어포함/학부모들 탄원서

입력 1992-05-01 00:00
수정 1992-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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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한 서울시내 고교생들의 학부모대표 70여명은 30일 상오 청와대 교육부 헌법재판소 서울대 연세대 등을 방문,학부모 1만2천54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하고 94학년도 입시때 일본어를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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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탄원서에서 『교육부가 공인한 5개의 제2외국어 과목중 서울대 등 일부대학이 일본어만을 제외시킴으로써 일본어를 배워온 학생들은 엄청난 정신적 고통과 학습부담을 안게 됐다』며 『전국 1천7백2개 고교중 55.3%인 9백42개교가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어를 제외시킨 것은 국가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5-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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