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산재사망/하루 평균 6명/건설 대형재해 격증

작년 산재사망/하루 평균 6명/건설 대형재해 격증

입력 1992-04-09 00:00
수정 199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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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체 재해자수는 줄고있으나 사망등 중대재해는 오히려 늘고있다.

8일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해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중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2천2백99명(하루평균6명)으로 90년에 비해 2.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재에 따른 신체장애자수도 2만9천8백54명으로 90년보다 7.3%가 증가했다.

그러나 부상(12만4천3백33명)과 직업병(1천5백37명)등을 포함한 전체재해자수는 12만8천1백69명으로 90년보다 3.6%가 줄어들었다.

1992-04-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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