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위원회/등록거부학생 학칙대로 처리 결의/등록금인상 분규 새국면
한국외국어대는 30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교 당국의 등록금 인상폭에 반발,등록을 거부한 1천1백여명을 학칙에 따라 처리키로 결정함으로써 학생들이 무더기 제적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외대는 지난 25일 미등록 학생 1천8백여명에 대해 가정 통신문을 발송,지난 27일까지의 추가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제적처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데 이어 이날 하오 이강혁 총장주재로 교무위원회를 열어 미등록 학생들을 학칙대로 처리키로 결의했다.
외대 학칙 26조는 「매학기 소정의 기간내에 등록을 마치지 아니한 자는 총장이 제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외대는 올해 등록금 인상폭을 18.18% 로 정하고 지난 2월 하순과 지난 16∼27일까지의 1·2차 등록기간때 등록금을 접수했으나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채 재무처 사무실 집기를 본관 현관앞에 쌓아 두고 농성을 벌이는 등 분규를 겪어왔다.
총학생회측은 학교측에 등록금 접수를 연기토록 요구하는 한편등록금 인상률을 4·86%로 정하고 이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업은행 계좌와 학생회 사무실로 납부하도록유도,지난 16일부터 납부 마감일인 28일까지 1천59명분의 등록금을 접수했다.
학교측은 미등록자 1천8백명중 휴학할 예정인 7백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1천1백여명의 학생들이 총학생회에 등록금을 접수하는 등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는 30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교 당국의 등록금 인상폭에 반발,등록을 거부한 1천1백여명을 학칙에 따라 처리키로 결정함으로써 학생들이 무더기 제적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외대는 지난 25일 미등록 학생 1천8백여명에 대해 가정 통신문을 발송,지난 27일까지의 추가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제적처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데 이어 이날 하오 이강혁 총장주재로 교무위원회를 열어 미등록 학생들을 학칙대로 처리키로 결의했다.
외대 학칙 26조는 「매학기 소정의 기간내에 등록을 마치지 아니한 자는 총장이 제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외대는 올해 등록금 인상폭을 18.18% 로 정하고 지난 2월 하순과 지난 16∼27일까지의 1·2차 등록기간때 등록금을 접수했으나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채 재무처 사무실 집기를 본관 현관앞에 쌓아 두고 농성을 벌이는 등 분규를 겪어왔다.
총학생회측은 학교측에 등록금 접수를 연기토록 요구하는 한편등록금 인상률을 4·86%로 정하고 이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업은행 계좌와 학생회 사무실로 납부하도록유도,지난 16일부터 납부 마감일인 28일까지 1천59명분의 등록금을 접수했다.
학교측은 미등록자 1천8백명중 휴학할 예정인 7백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1천1백여명의 학생들이 총학생회에 등록금을 접수하는 등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992-03-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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