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재자 투표 부정사실에 대한 양심선언을 한 이지문중위의 소속부대인 육군 제9사단 28연대 대대장 홍경곤중령등 이 부대 장교 4명은 25일 이 사건을 보도한 한겨레 신문사와 이 신문 정치부 이병효기자,성한표 편집위원장,김명걸사장등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고소했다. 한편 이중위의 변호인인 안상운변호사는 『24일 하오 9사단에서 2시간동안 이중위를 면담한 자리에서 이중위가 「기무사 수사관들의 강요로 양심선언을 번복한 자술서를 썼다」고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위는 이 자리에서 『수사관들이 잠을 재우지 않은 상태에서 좌익세력 사주에 따라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몰다가 마침내 한겨레 신문기자의 사주에 따라 한 것으로 자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는 말을 했다고 안변호사는 전했다.
이중위는 이 자리에서 『수사관들이 잠을 재우지 않은 상태에서 좌익세력 사주에 따라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몰다가 마침내 한겨레 신문기자의 사주에 따라 한 것으로 자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는 말을 했다고 안변호사는 전했다.
1992-03-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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