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설집회」 강행/가두방송등 금지조항 무시

민주,「연설집회」 강행/가두방송등 금지조항 무시

입력 1992-03-22 00:00
수정 199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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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충단 공원서… 가두행진 까지

민주당은 21일 하오5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와 44개지구당 당원·일반시민등 2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당국의 허가아래 열려 김·이공동대표의 연설 등으로 1시간30분동안 별다른 사고없이 진행됐다.

민주당은 그러나 이날 집회를 현행 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연합집회」형태로 강행했고 가두방송,수기지참,사전고지 등의 금지조항도 무시하고 집회를 진행시켰다.

김대표는 치사를 통해 『현정권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투표함 바꿔치기등의 부정선거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권선거와 금력선거로 인해 민주당은 커다란 위기에 처한 만큼 특히 서울시민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대표는 『작금의 선거양상은 선관위마저 정부 여당의 명백한 부정을 방조하는 등 총체적인 부정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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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가운데 2천여명은 하오 6시30분쯤 집회가 끝나자 인도와 편도 2차선 도로를 따라 당기를 흔들며 청계6가까지2㎞쯤 가두행진을 벌였다.
1992-03-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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