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설집회」 강행/가두방송등 금지조항 무시

민주,「연설집회」 강행/가두방송등 금지조항 무시

입력 1992-03-22 00:00
수정 199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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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충단 공원서… 가두행진 까지

민주당은 21일 하오5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와 44개지구당 당원·일반시민등 2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당국의 허가아래 열려 김·이공동대표의 연설 등으로 1시간30분동안 별다른 사고없이 진행됐다.

민주당은 그러나 이날 집회를 현행 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연합집회」형태로 강행했고 가두방송,수기지참,사전고지 등의 금지조항도 무시하고 집회를 진행시켰다.

김대표는 치사를 통해 『현정권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투표함 바꿔치기등의 부정선거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권선거와 금력선거로 인해 민주당은 커다란 위기에 처한 만큼 특히 서울시민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대표는 『작금의 선거양상은 선관위마저 정부 여당의 명백한 부정을 방조하는 등 총체적인 부정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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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가운데 2천여명은 하오 6시30분쯤 집회가 끝나자 인도와 편도 2차선 도로를 따라 당기를 흔들며 청계6가까지2㎞쯤 가두행진을 벌였다.
1992-03-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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