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는 19일 전석남씨(24·도봉구 우이동 보림빌라 102)를 사기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13일 하오2시쯤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 육군중위복장을 하고 찾아가 『청와대로부터 특명을 받은 육군모부대 수사장교』라고 사칭,『학생 2∼3명을 사관학교에 입학시켜주겠다』면서 『한사람앞에 1억원씩을 선거자금으로 기부할 것』을 요구하는 등 서울시내 5개 고교에서 같은 수법으로 선거자금을 기부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조사결과 승용차에 군수사기관 스티커를 붙이고 무전기까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씨는 지난13일 하오2시쯤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 육군중위복장을 하고 찾아가 『청와대로부터 특명을 받은 육군모부대 수사장교』라고 사칭,『학생 2∼3명을 사관학교에 입학시켜주겠다』면서 『한사람앞에 1억원씩을 선거자금으로 기부할 것』을 요구하는 등 서울시내 5개 고교에서 같은 수법으로 선거자금을 기부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조사결과 승용차에 군수사기관 스티커를 붙이고 무전기까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2-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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