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3천억… 새달 주식공모
정부는 19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장 이용만재무장관)를 열어 노동금융주식회사(대표 박종근노총위원장)가 신청한 노동은행의 설립을 내인가했다.
금통위에서 내인가된 노동은행은 자본금 3천억원 규모의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시중은행 형태로 출범하며 오는 9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노동은행은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 본점을 두고 설립 초기에는 구로공단 등 전국 주요공단 지역에 4∼5개의 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본금 3천억원은 ▲한국 노총및 소속노조 6백억원(20%) ▲경총및 관련기업 3백억원(10%) ▲국민·주택·중소기업은행 각 2백억원씩 6백억원(20%) ▲노조원및 일반근로자 1천4백94억원(49.8%) ▲우리사주조합 6억원(0.2%)등이다.
이에따라 노동은행의 지분은 근로자및 근로자단체가 전체의 70%,사용자및 사용자단체가 10%이며 나머지 20%는 정부가 국책은행을 통한 재출자 방식으로 갖는다.
이 가운데 노조원및 일반근로자(공무원포함)출자분 1천4백94억원은 오는 4월에서 7월중에 증시여건을감안해 1주당 5천원씩의 액면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장 이용만재무장관)를 열어 노동금융주식회사(대표 박종근노총위원장)가 신청한 노동은행의 설립을 내인가했다.
금통위에서 내인가된 노동은행은 자본금 3천억원 규모의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시중은행 형태로 출범하며 오는 9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노동은행은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 본점을 두고 설립 초기에는 구로공단 등 전국 주요공단 지역에 4∼5개의 지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본금 3천억원은 ▲한국 노총및 소속노조 6백억원(20%) ▲경총및 관련기업 3백억원(10%) ▲국민·주택·중소기업은행 각 2백억원씩 6백억원(20%) ▲노조원및 일반근로자 1천4백94억원(49.8%) ▲우리사주조합 6억원(0.2%)등이다.
이에따라 노동은행의 지분은 근로자및 근로자단체가 전체의 70%,사용자및 사용자단체가 10%이며 나머지 20%는 정부가 국책은행을 통한 재출자 방식으로 갖는다.
이 가운데 노조원및 일반근로자(공무원포함)출자분 1천4백94억원은 오는 4월에서 7월중에 증시여건을감안해 1주당 5천원씩의 액면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1992-03-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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