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을 한글로 요약,고유번호 붙여
조선시대의 설화 3천여 편을 모아 체계적으로 요약,정리한 「조선조 문헌설화 집요」(집문당 펴냄)가 2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들은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가 벌이고 있는 규장각 연구사업 가운데 서대석교수가 이끄는 조선 후기 문헌설화 정리작업의 보고서 성격을 띠고 있다.지난해 제1권이 나온데 이어 올해 제2권이 선보였다.
「계서야담」「청구야담」「동야휘집」 등 조선조 3대 설화집을 비롯,10여종의 설화집을 체계적으로 정리,분류한 이 책들은 한문으로 된 원문을 번역 요약하고 자료의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이본대비를 하였으며 인명·지명 등의 색인을 작성함으로써 앞으로 문헌설화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이 책은 국문학 전공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중고등학생들도 어느 정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설화를 한글 위주로 번역하여 줄거리를 4,5단락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
제1권은 「어우야담」「계서야담」「청구야담」「동야휘집」 등 4종의 문헌에 실린설화를 담고 있으며 제2권은 「기문총화」「매옹한록」「천예록」「금계필담」「차산필담」「동패락송」「청야담수」 등 7종의 문헌자료를 싣고 있다.편저자인 서교수는 『조선조의 설화자료는 매우 많으나 비교적 설화자료만을 따로 모아 편집한 순수 설화집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 가장 많이 인용된 설화집은 「기문총화」로 6백42개의 설화가 인용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어우야담」 5백44개,「계서야담」 3백53개,「청구야담」 2백93개 등의 순이다.
조선시대의 설화 3천여 편을 모아 체계적으로 요약,정리한 「조선조 문헌설화 집요」(집문당 펴냄)가 2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들은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가 벌이고 있는 규장각 연구사업 가운데 서대석교수가 이끄는 조선 후기 문헌설화 정리작업의 보고서 성격을 띠고 있다.지난해 제1권이 나온데 이어 올해 제2권이 선보였다.
「계서야담」「청구야담」「동야휘집」 등 조선조 3대 설화집을 비롯,10여종의 설화집을 체계적으로 정리,분류한 이 책들은 한문으로 된 원문을 번역 요약하고 자료의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이본대비를 하였으며 인명·지명 등의 색인을 작성함으로써 앞으로 문헌설화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이 책은 국문학 전공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중고등학생들도 어느 정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설화를 한글 위주로 번역하여 줄거리를 4,5단락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
제1권은 「어우야담」「계서야담」「청구야담」「동야휘집」 등 4종의 문헌에 실린설화를 담고 있으며 제2권은 「기문총화」「매옹한록」「천예록」「금계필담」「차산필담」「동패락송」「청야담수」 등 7종의 문헌자료를 싣고 있다.편저자인 서교수는 『조선조의 설화자료는 매우 많으나 비교적 설화자료만을 따로 모아 편집한 순수 설화집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 가장 많이 인용된 설화집은 「기문총화」로 6백42개의 설화가 인용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어우야담」 5백44개,「계서야담」 3백53개,「청구야담」 2백93개 등의 순이다.
1992-03-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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