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대입 본고사 논술형식 바람직/전국 국립대 교무처장협의회 건의

94대입 본고사 논술형식 바람직/전국 국립대 교무처장협의회 건의

입력 1992-02-28 00:00
수정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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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립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회장 박인희경북대교수)는 27일 서울 63빌딩에서 94학년도 새입시제도와 관련,회의를 갖고 『대학별 본고사는 논술고사형식으로 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데 뜻을 모으고 교육부에 수학능력시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대학별본고사를 종합하는 제4유형의 시험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내신성적40%,수학능력시험30%,대학별 본고사30%씩의 비율로 시험이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고사의 과목수에 대해서는 대체로 3개이내로 하자는데 동의했지만 수학능력시험에 반영된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수학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영어에는 낮은 점수를 주자는 방안도 제시됐다.또 국·영·수등 도구과목은 1개과목을 택하는 경우 인문사회계에서는 국어를,자연계에서는 수학을 채택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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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의 경우 대학별 본고사 대신 실기고사를 보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서울대등 일부대학이 실기시험과 함께 본고사를 쳐야 한다며 반대했다.

1992-0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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