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세계 번영의 역사 열자”
【모스크바 AFP 연합】 만프레드 뵈르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미래의 「새 유럽」건설에 나토와 러시아가 협력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중인 뵈르너 총장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회담을 마친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러시아나토 관계의 새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평화와 자유,민주와 번영 속에 살 수 있는 새 유럽』을 창출하는데 나토가 러시아와 「가능한한 긴밀히」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뵈르너 총장은 이어 『우리는 충분한 자질과 가능성을 지닌 새 민주 러시아와 옐친 대통령이 이끄는 지도부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뵈르너 총장은 지난 24일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 독립국가연합(CIS) 통합군 총사령관과 회담을 갖고 구소련군 재편,군축 및 군사 시설 민용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스크바 AFP 연합】 만프레드 뵈르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미래의 「새 유럽」건설에 나토와 러시아가 협력할 것임을 천명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중인 뵈르너 총장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회담을 마친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러시아나토 관계의 새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평화와 자유,민주와 번영 속에 살 수 있는 새 유럽』을 창출하는데 나토가 러시아와 「가능한한 긴밀히」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뵈르너 총장은 이어 『우리는 충분한 자질과 가능성을 지닌 새 민주 러시아와 옐친 대통령이 이끄는 지도부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뵈르너 총장은 지난 24일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 독립국가연합(CIS) 통합군 총사령관과 회담을 갖고 구소련군 재편,군축 및 군사 시설 민용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992-02-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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