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76 강원여인숙 4층에 세들어 사는 조경희씨(66)집 안방에서 불이 나 조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숨졌다.
조씨의 딸 재현씨(22·회사원)는 『건넌방에서 잠을 자다 「펑」하는 소리에 놀라 안방으로 가보니 아버지의 몸에 불이 붙어있고 주변 가재도구로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해 9월 따로 살고 있는 맏아들(44·운전사)집에 찾아갔다가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까지 당하고 돌아온뒤 중풍으로 쓰러져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고 숨진 조씨 주변만 화재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분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조씨의 딸 재현씨(22·회사원)는 『건넌방에서 잠을 자다 「펑」하는 소리에 놀라 안방으로 가보니 아버지의 몸에 불이 붙어있고 주변 가재도구로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해 9월 따로 살고 있는 맏아들(44·운전사)집에 찾아갔다가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까지 당하고 돌아온뒤 중풍으로 쓰러져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고 숨진 조씨 주변만 화재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분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1992-02-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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