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자이르) 로이터 AFP 연합】 아프리카 자이르 수도 킨샤사에서 16일 기독교단체들의 민주화 시위를 해산시키기 위해 보안군이 총과 최루탄을 발사,최소한 13명이 사망했다고 키텡게 예주 자이르공보장관이 발표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가톨릭및 개신교 단체들이 일요예배가 끝난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자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에 충성하는 보안군 병력들이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가톨릭및 개신교 단체들이 일요예배가 끝난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행진을 벌이자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에 충성하는 보안군 병력들이 이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1992-02-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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