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치자금의혹」갈수록 증폭

일 「정치자금의혹」갈수록 증폭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2-02-16 00:00
수정 199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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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30명에 8백억엔 제공/사장 입열면 일 정계 끝장”/관련자 폭로/스즈키 전총리,의회증언 거부

【도쿄=이창순특파원】 거액의 자금유출및 정치자금 제공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일본 대형 운송회사 사가와 규빈(좌천급편)그룹의 와타나베 히로야스(도변광강)전사장이 여야정치인 1백30여명에게 모두 7백억∼8백억엔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정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도쿄 사가와 규빈의 부정유출과 관계,14일 와타나베와 함께 구속된 부동산회사 헤이와도(평화당)그룹의 마쓰자와 야오스(송택태생)대표는 15일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는 『와타나베를 체포하면 일본은 끝장이 난다』고 밝히고 정치헌금의혹을 끝까지 밝힐 경우 일본정계는 파탄상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어 앞으로의 수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992-02-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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