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장착 핵탄두 제거도
【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연방은 12일 세계 5대 핵강대국들에 대해 우발적인 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핵무기에 대한 경계태세를 해제하고 미사일에 장착된 모든 핵탄두를 제거할 것을 제의했다.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 참석,이같이 제의하고 핵 관련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과 미사일 및 핵탄두의 비축 등을 비롯한 국제적인 핵통제기능에 대한 재검토를 아울러 촉구했다.
코지레프 장관은 핵무기의 전면 폐기가 최상의 방책이기는 하지만 그같은 일이 하룻밤새에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그다지 급진적이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 뒤 『우선 러시아와 미국및 다른 핵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군의 경계태세를 해제하는 것을 고려할수 있다』고 말했다.
코지레프는 이어 『러시아와 미국이 핵 군축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해야 하며 다른 핵 강국들은 일단 모든 핵 보유 국가들의 핵병기들이 비교될 수 있는 수준이 된 뒤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러시아측은 최근 영국 및 프랑스 관리들과의 회담을 통해 이들도 이와 같은 입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연방은 12일 세계 5대 핵강대국들에 대해 우발적인 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핵무기에 대한 경계태세를 해제하고 미사일에 장착된 모든 핵탄두를 제거할 것을 제의했다.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 참석,이같이 제의하고 핵 관련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과 미사일 및 핵탄두의 비축 등을 비롯한 국제적인 핵통제기능에 대한 재검토를 아울러 촉구했다.
코지레프 장관은 핵무기의 전면 폐기가 최상의 방책이기는 하지만 그같은 일이 하룻밤새에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그다지 급진적이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 뒤 『우선 러시아와 미국및 다른 핵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군의 경계태세를 해제하는 것을 고려할수 있다』고 말했다.
코지레프는 이어 『러시아와 미국이 핵 군축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해야 하며 다른 핵 강국들은 일단 모든 핵 보유 국가들의 핵병기들이 비교될 수 있는 수준이 된 뒤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러시아측은 최근 영국 및 프랑스 관리들과의 회담을 통해 이들도 이와 같은 입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1992-02-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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