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동진기자】 영일군 청하지역 방사성폐기물설치장반대시위에 소극적이었거나 평화적 시위를 주장했던 신성철군의원과 함옥태 월포침례교회목사등 지역유지급인사 20여명에게 최근 협박편지가 일제히 우송돼 포항경찰서가 6일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자 포항우체국소인이 찍힌 이 협박편지에는 『반역자들아,명심하라.청하면민과 군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죽음을 각오하라.항상 죽음의 그림자가 뒤를 미행하고 있다』고 쓰여있다.
이 편지의 발신자는 「검은그림자」라고만 밝혔으나 주소는 명기돼 있지 않았다.
경찰은 방사성폐기물반대시위와 농성을 극렬하게 주도해온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지난달 31일자 포항우체국소인이 찍힌 이 협박편지에는 『반역자들아,명심하라.청하면민과 군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죽음을 각오하라.항상 죽음의 그림자가 뒤를 미행하고 있다』고 쓰여있다.
이 편지의 발신자는 「검은그림자」라고만 밝혔으나 주소는 명기돼 있지 않았다.
경찰은 방사성폐기물반대시위와 농성을 극렬하게 주도해온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1992-02-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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