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진 열쇠 관리과장이 보관
【부천=김동준기자】 서울신학대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 자살한 이 학교 전 경비과장 조병술씨(56)의 동생 조모씨(46)를 대전에서 연행,이번 사건에 관련됐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구속중인 정계택씨(44)가 지난 88년 충남 대덕군 소재 K건설 부사장 김모씨(37)밑에서 3년동안 작업반장으로 일했으며 자살한 조과장의 동생은 김씨와 절친한 사이로 동생 조씨가 정씨를 잘 알 수밖에 없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유와 동생 조씨가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대전의 자기집에서 형 조씨집과 서울 신학대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전화한 내용과 통화자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한편 자살한 조씨가 보관중인 열쇠뭉치중 없어진 것으로 알려진 본관 현관열쇠와 사무실 보조마스터키 등 2개는 조씨가 사건직후 관리과장 한보길씨(48)에게 반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사건현장인 전산실에서 발견됐던 구두발자국의 주인인 교무과직원 서상만씨(29)가 경찰에서 사건당일인 지난달21일 상오9시에 출근,도난사실을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경비원 이용남씨(25)는 서씨의 출근모습을 보지못했으며 경비실 출근부에 출근시간이 적혀있지 않아 서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있다고 보고 서씨의 사건당일 행적에 대해서도 다시 수사하고 있다.
【부천=김동준기자】 서울신학대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 자살한 이 학교 전 경비과장 조병술씨(56)의 동생 조모씨(46)를 대전에서 연행,이번 사건에 관련됐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구속중인 정계택씨(44)가 지난 88년 충남 대덕군 소재 K건설 부사장 김모씨(37)밑에서 3년동안 작업반장으로 일했으며 자살한 조과장의 동생은 김씨와 절친한 사이로 동생 조씨가 정씨를 잘 알 수밖에 없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유와 동생 조씨가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대전의 자기집에서 형 조씨집과 서울 신학대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전화한 내용과 통화자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한편 자살한 조씨가 보관중인 열쇠뭉치중 없어진 것으로 알려진 본관 현관열쇠와 사무실 보조마스터키 등 2개는 조씨가 사건직후 관리과장 한보길씨(48)에게 반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사건현장인 전산실에서 발견됐던 구두발자국의 주인인 교무과직원 서상만씨(29)가 경찰에서 사건당일인 지난달21일 상오9시에 출근,도난사실을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경비원 이용남씨(25)는 서씨의 출근모습을 보지못했으며 경비실 출근부에 출근시간이 적혀있지 않아 서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있다고 보고 서씨의 사건당일 행적에 대해서도 다시 수사하고 있다.
1992-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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