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유명제과업체들이 최고 6백98일까지 유통기한이 넘은 과자류를 종합선물세트로 포장,판매하는 가운데 낱개보다 더 비싼 값을 받고 있다.
31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순)조사에 따르면 서울·강원도 원주·경기도 성남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2천원짜리 「롯데종합선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6백28일이나 지난 「로젤라」과자를 포함한 과자류 모두가 유통기한을 최소 4백12일이나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또 3천원짜리 「동화의 나라」나 5천원짜리 「햇님의 선물」도 모두 유통기간을 넘긴 과자류로 조사됐다.
31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순)조사에 따르면 서울·강원도 원주·경기도 성남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2천원짜리 「롯데종합선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6백28일이나 지난 「로젤라」과자를 포함한 과자류 모두가 유통기한을 최소 4백12일이나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또 3천원짜리 「동화의 나라」나 5천원짜리 「햇님의 선물」도 모두 유통기간을 넘긴 과자류로 조사됐다.
1992-02-0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