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1명 중태·1명 갇혀/경상대서… 학생 3명도 부상
【진주=강원식기자】 13일 하오 6시쯤 진주경상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사전영장이 발부된 전 경상대 총학생회장 이일균군(26·행정학과4년)을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과 학생들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진주경찰서 보안2계장 최인옥경위(40)가 머리에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으며 강복승경사(35)는 학생들에게 감금됐다.
또 경찰을 피하려고 3층에서 뛰어내린 이군은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전광석군(23·법학과3년)등 2명도 부상을 당했다.
이날 최경위등 경찰관 7명은 학생회관 3층 동아리연합회에 이군등 학생들이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을 검거해 나오다 농성중인 학생 30여명과 난투극을 벌였다.
수배중인 이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9월17일 검거돼 조사를 받던중 달아나 교내에 은신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감금된 강경사를 풀어주도록 학생들을 설득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경찰서장의 공개사과와 피해보상을요구하며 대치하고 있다.
【진주=강원식기자】 13일 하오 6시쯤 진주경상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사전영장이 발부된 전 경상대 총학생회장 이일균군(26·행정학과4년)을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과 학생들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이 과정에서 진주경찰서 보안2계장 최인옥경위(40)가 머리에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으며 강복승경사(35)는 학생들에게 감금됐다.
또 경찰을 피하려고 3층에서 뛰어내린 이군은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전광석군(23·법학과3년)등 2명도 부상을 당했다.
이날 최경위등 경찰관 7명은 학생회관 3층 동아리연합회에 이군등 학생들이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을 검거해 나오다 농성중인 학생 30여명과 난투극을 벌였다.
수배중인 이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9월17일 검거돼 조사를 받던중 달아나 교내에 은신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감금된 강경사를 풀어주도록 학생들을 설득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경찰서장의 공개사과와 피해보상을요구하며 대치하고 있다.
1992-01-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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