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자원보호구역서 조업/한중 어업권분쟁 우려
【제주=김영주기자】 6일 상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포항 동북쪽 7∼8마일 해상에 중국어선 1백50여척이 몰려들어 쥐치·복어등 어류를 남획하고 있다.
제주도와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오9시쯤부터 70∼1백t급 중국어선 80여척이 이곳으로 몰려들면서 6일 현재 1백50여척의 중국어선들이 이 일대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해역은 공해상이긴 하나 수산청이 어업자원보호구역으로 정한 곳으로 중국어선의 조업이 계속 될 경우 우리나라 어선과의 어업권 행사를 둘러싼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이 중국어선들이 제주도 근해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쥐취가 제주근해에서 많이 잡혀 중국어선들이 어장을 따라 이동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무부는 6일 배가의 주서울중국무역대표부 대표대리를 불러 지난 4일 중국의 저인망 어선 80여척이 제주 근해 영해을 침범,조업 활동을 한데 대해 엄중 항의했다.
【제주=김영주기자】 6일 상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포항 동북쪽 7∼8마일 해상에 중국어선 1백50여척이 몰려들어 쥐치·복어등 어류를 남획하고 있다.
제주도와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오9시쯤부터 70∼1백t급 중국어선 80여척이 이곳으로 몰려들면서 6일 현재 1백50여척의 중국어선들이 이 일대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해역은 공해상이긴 하나 수산청이 어업자원보호구역으로 정한 곳으로 중국어선의 조업이 계속 될 경우 우리나라 어선과의 어업권 행사를 둘러싼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이 중국어선들이 제주도 근해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쥐취가 제주근해에서 많이 잡혀 중국어선들이 어장을 따라 이동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무부는 6일 배가의 주서울중국무역대표부 대표대리를 불러 지난 4일 중국의 저인망 어선 80여척이 제주 근해 영해을 침범,조업 활동을 한데 대해 엄중 항의했다.
1992-01-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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