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1백20억 피해/금융사고로는 최대규모…해외도피 가능성 지난 24일 고객의 예탁금과 주식등을 빼내 달아난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간부들의 횡령및 사기금액이 1백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횡령규모는 단일금융기관창구 사고로는 최대이다.
30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태평양증권 부산지점장인 김성균씨(43)와 정도영과장(33)의 사기및 횡령액수는 새마을금고로부터 1백20여억원과 고객들의 예탁금과 주식 10여억원 등 모두 1백30여억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김씨는 지난 70년대말부터 모새마을금고에 채권을 사주겠다고 한뒤 70억원을 받아 입금증명서를 가짜로 발급한 뒤 자신의 빚을 갚고 주식투자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새마을금고측에 이자를 일부 갚기도 했으나 원금및 이자 대부분은 갚지 못해 새마을금고측의 피해규모는 1백2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또 지난4월부터 1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예탁금을 받은뒤 허위잔고증명서를 주는 수법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평양증권은 지난 26일달아난 김성균씨와 정도영씨를 횡령및 사문서 위조 변조등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나 김씨등은 이미 해외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횡령규모는 단일금융기관창구 사고로는 최대이다.
30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태평양증권 부산지점장인 김성균씨(43)와 정도영과장(33)의 사기및 횡령액수는 새마을금고로부터 1백20여억원과 고객들의 예탁금과 주식 10여억원 등 모두 1백30여억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김씨는 지난 70년대말부터 모새마을금고에 채권을 사주겠다고 한뒤 70억원을 받아 입금증명서를 가짜로 발급한 뒤 자신의 빚을 갚고 주식투자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새마을금고측에 이자를 일부 갚기도 했으나 원금및 이자 대부분은 갚지 못해 새마을금고측의 피해규모는 1백2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또 지난4월부터 10여명의 고객들로부터 예탁금을 받은뒤 허위잔고증명서를 주는 수법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평양증권은 지난 26일달아난 김성균씨와 정도영씨를 횡령및 사문서 위조 변조등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나 김씨등은 이미 해외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1-12-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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