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요금이 내년1월말이나 2월초쯤 20%안팎 오를 전망이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28일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감안,업계 및 교통부가 요청하는 인상률을 내년 1월쯤 가능한 범위에서 현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경우 1백70원에서 2백50원(47%)으로,좌석버스의 경우 4백70원에서 6백60원(40.4%)으로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고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업계도 20∼50%의 요금인상을 요청하고 있다』며 『그러나 물가관리여건상 20% 이상 올려주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경제기획원은 아직 교통부와 공식협의를 시작하지는 않았으나 ▲시내버스의 경우 1백70원에서 2백원선으로 ▲좌석버스는 4백70원에서 5백50원선으로 17∼18%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28일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감안,업계 및 교통부가 요청하는 인상률을 내년 1월쯤 가능한 범위에서 현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경우 1백70원에서 2백50원(47%)으로,좌석버스의 경우 4백70원에서 6백60원(40.4%)으로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고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업계도 20∼50%의 요금인상을 요청하고 있다』며 『그러나 물가관리여건상 20% 이상 올려주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경제기획원은 아직 교통부와 공식협의를 시작하지는 않았으나 ▲시내버스의 경우 1백70원에서 2백원선으로 ▲좌석버스는 4백70원에서 5백50원선으로 17∼18%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91-1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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