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소 공동체」 단명” 경고/옐친 독주로 「공조」 결여

고르비 “「소 공동체」 단명” 경고/옐친 독주로 「공조」 결여

입력 1991-12-24 00:00
수정 1991-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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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단추」 아직 장악 시사/이방송 회견

【로마 로이터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최근 구소련의 11개 공화국들이 결성한 새로운 독립국공동체가 존속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23일 이탈리아의 한 방송이 보도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라디오방송과 가진 한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는 한편 자신이 아직도 크렘린의 핵무기단추를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을 비민주적이라고 비난하고 소련의 소멸을 선언할 최고회의(의회)의 최종회의 소집을 거듭 촉구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 삼성동))은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내 신림동 412-196 일대에서 실시된 축대 안전점검에 참관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신림5구역 내 황제빌라 3개 동에 걸쳐 있는 해당 축대는, 장마철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추가 붕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 온 곳이다. 이에 빌라 소유주들이 신림5구역 사무실에 모여 거듭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주택과 신속통합기획 TF팀이 중심이 되어 관련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과장 및 실무 담당자, 안전진단 분야 전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위험성과 시급한 보강공사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축대 보강 범위와 공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예산 부족으로 보강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정애 의원은 “축대 붕괴는 인접 건축물과 주민의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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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대통령은 자신을 옐친대통령에 반대하는 세력의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독립국공동체를 신뢰하지 않으며 생존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1-12-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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