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연방 해체에 직면한 소련군은 안보체제의 약화와 함께 무기 밀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소련군 방첩책임자가 21일 밝혔다.
유리 불리긴 소장은 군기관지인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지와의 회견에서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내부의 요인이 군에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상황이 군을 정치적 대결과 야심의 장으로 이끌며 민족과 종교의 공포를 야기,군기와 군의 정신적 잠재력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리긴 소장은 이어 『사회의 가장 민감하고 고통스러운 문제가 군에 집중되고 있으며 군이 지닌 엄청난 파괴력을 포함한 무기의 규모 때문에 폭발의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리긴 소장의 이같은 발언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생활수준 저하가 군의 반란을 야기할 요인이 된다는 일련의 경고성 발언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표명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리 불리긴 소장은 군기관지인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지와의 회견에서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내부의 요인이 군에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상황이 군을 정치적 대결과 야심의 장으로 이끌며 민족과 종교의 공포를 야기,군기와 군의 정신적 잠재력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리긴 소장은 이어 『사회의 가장 민감하고 고통스러운 문제가 군에 집중되고 있으며 군이 지닌 엄청난 파괴력을 포함한 무기의 규모 때문에 폭발의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리긴 소장의 이같은 발언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생활수준 저하가 군의 반란을 야기할 요인이 된다는 일련의 경고성 발언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표명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1-12-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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