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폭행 용납 못할일”/노 대통령 강조

“의장폭행 용납 못할일”/노 대통령 강조

입력 1991-12-21 00:00
수정 199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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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0일 박준규국회의장이 야당의원 보좌관들과 당원들에게 폭행당한 사태와 관련,『이는 세계 어느나라 국회에도 유례가 없는 일로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정기국회결과등에 대한 주례당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이땅에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반인륜적이고 반의회적인 행위는 근절되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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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어떤 사안에 대해 이견이 있으면 충분히 논의해 보고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는 경우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지적하고 『충분한 논의 시간을 주었음에도 소수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안건을 상정도 못하게 하고 이를 폭력으로 저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1991-1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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