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녕변에 건설중인 북한의 핵재처리시설이 빠르면 내년 5월이나 늦어도 내년 8월까지는 완공될 것이라는 정보를 최근 우리 정부에 전달해 왔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16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로널드 레이먼미국무부군축국장과 카트만 한국과장이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 직전에 방한,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대북관계를 우리측 관계자와 협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로널드 레이먼미국무부군축국장과 카트만 한국과장이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 직전에 방한,북한의 핵무기개발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대북관계를 우리측 관계자와 협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1991-12-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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