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북한은 14일 남한정부가 여전히 전쟁과 한반도의 분단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남한이 전날 체결한 남북합의서를 하룻만에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이날 북한 공산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도쿄에서 수신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한 기사에서 남한정부가 이번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중 북측대표단에게 북한을 비방하는 영화를 관람케 함으로써 합의서 내용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 공산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도쿄에서 수신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한 기사에서 남한정부가 이번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중 북측대표단에게 북한을 비방하는 영화를 관람케 함으로써 합의서 내용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1991-1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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