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백악관은 9일 군사위기 발생시 소련과 교신할 비상 통신선인 핵핫라인을 아직 갖고 있다고 시사했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미소양국 지도자가 위기시 신속히 교신할수 있는 텔레타이프 비상 통신선으로 이루어진 워싱턴과 모스크바간의 교신체제가 소련의 정치적 소용돌이 때문에 바뀌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필요한 소련의 어느 누구와도 거의 즉각 연락할수 있는 통신체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그러나 소련의 3개 공화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스(구백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소연방의 해체를 선언한 지금 소련의 핵공격 명령 암호가 들어 있는 가방을 누가 맡고 있는지 자신으로서는 모른다고 말했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미소양국 지도자가 위기시 신속히 교신할수 있는 텔레타이프 비상 통신선으로 이루어진 워싱턴과 모스크바간의 교신체제가 소련의 정치적 소용돌이 때문에 바뀌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필요한 소련의 어느 누구와도 거의 즉각 연락할수 있는 통신체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그러나 소련의 3개 공화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스(구백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소연방의 해체를 선언한 지금 소련의 핵공격 명령 암호가 들어 있는 가방을 누가 맡고 있는지 자신으로서는 모른다고 말했다.
1991-12-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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