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2차대전 책임 자인/미·아주 관련국 고통에 깊은 가책”

“일,2차대전 책임 자인/미·아주 관련국 고통에 깊은 가책”

입력 1991-12-05 00:00
수정 199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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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외무 밝혀

【워싱턴 AP 연합 특약】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 외상은 3일 『미국인과 아시아 태평양국가 국민들에게 일본이 끼친 견디기 힘든 고통과 슬픔에 대해 깊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말했다.

와타나베외상은 4일자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차세계대전에서의 일본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자책감을 표시하면서 일본군부는 50년전 진주만 기습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무자비한』 결정을 내렸다고 일본의 전쟁도발 책임을 인정했다.

그는 일본정부가 당시 종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미국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의회가 일본과 전쟁을 치렀던 미국및 여타국가들에게 유감을 표시하는 공식결의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날 인터뷰를 자청한 와타나베외상은 일본이 전후 미국에 의해 점령된 것은 행운이었으며 미국의 전후지원과 호의가 『오늘날 일본의 번영을 이룬 근간』이라고 말했다.

1991-1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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