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 건축비리 관련/공무원 셋 또 직위해제

부산 동래구청 건축비리 관련/공무원 셋 또 직위해제

입력 1991-12-02 00:00
수정 199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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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무부는 1일 빌라건축허가 부정과 관련,서동진 부산 동래구청장을 직위해제한데 이어 서구청장으로부터 빌라건축허가를 소급결재받은 부산 남구청 건축과장 정충홍씨(46)와 사하구청 건축계장 김영호(44·당시 남구청 건축계장),7급기사보 김영목씨(38)등 3명을 직위해제했다.

이날자로 직위해제된 정과장 등 3명은 잠적,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양인석검사는 서씨의 예금통장과 녹원주택(대표 이상봉·38·수배중)에서 압수한 회사명의의 예금통장 등 관련자료의 현금및 수표이동 경로를 추적,뇌물수수 여부및 규모 등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다.

1991-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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