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협상 농산물 예외인정 요구에/멕시코·스위스등 가세

UR협상 농산물 예외인정 요구에/멕시코·스위스등 가세

입력 1991-11-30 00:00
수정 199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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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연합】 전품목 관세화의 수용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고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 협상은 이번주 상당수 국가들이 예외인정을 요구하고 나섬으로써 막바지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하오 제네바에서 열린 농산물협상그룹 전체 공식회의에서 「예외없는 관세화 불용」원칙을 강력히 주장해온 한국 이스라엘 일본은 물론 지금까지 비교적 유연성있게 임했던 스위스 멕시코등 다른 국가들까지 예외인정을 요구,향후 협상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박수길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아르투르 던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이 제시한 작업문서가 상당수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외없는 관세화를 포함시킨데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고 『한국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또 스위스와 멕시코 이스라엘 튀니지 캐나다 일본 등도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명했으며 핀란드는 『북유럽국가들(노르딕그룹) 가운데 스웨덴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1991-11-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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