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 프랑스는 지난 89년 아프리카 상공에서 발생한 프랑스 여객기폭발이 리비아의 소행임이 입증될 경우 리비아와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이 28일 밝혔다.
뒤마 장관은 이날 테러 규탄 집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행사 주최측이 전했다.
이와 관련 다니엘 베르나르 프랑스 외무부대변인도 리비아가 문제의 여객기 폭발과 관련됐음이 드러날 경우 파리측이 단교등 단호한 응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마 장관은 이날 테러 규탄 집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행사 주최측이 전했다.
이와 관련 다니엘 베르나르 프랑스 외무부대변인도 리비아가 문제의 여객기 폭발과 관련됐음이 드러날 경우 파리측이 단교등 단호한 응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1-11-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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