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워싱턴 포스트지는 25일 사설에서 한국에 대해 암살과 테러행위를 되풀이해온 북한이 핵무기를 소유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의 핵개발은 이제 외교의 힘으로 가공할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지를 가리는 주요한 실험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핵기술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기밀 문서관리와 수출규제로만은 더이상 핵무기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이라크처럼 군사력으로 어찌 해보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핵기술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기밀 문서관리와 수출규제로만은 더이상 핵무기 확산을 막을 수 없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이라크처럼 군사력으로 어찌 해보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1991-11-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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