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23일 관악구 신림10동 309 「벧엘기도원」 성각제목사(49)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성목사는 지난달 31일 기도원에서 중풍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오창교씨(41·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4의 71)를 안수기도를 한다며 손과 발을 묶어놓고 대나무빗자루로 마구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목사는 지난달 31일 기도원에서 중풍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오창교씨(41·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4의 71)를 안수기도를 한다며 손과 발을 묶어놓고 대나무빗자루로 마구때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1-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