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품위유지비」 월급 13%/식사­술자리 비용이 절반 넘어

직장인 「품위유지비」 월급 13%/식사­술자리 비용이 절반 넘어

입력 1991-11-22 00:00
수정 199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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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조사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을 하는동안 품위유지비용으로 세금을 공제한 월급의 13.3%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들은 이외에도 교통비 기타잡비에도 용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품위유지비로 실제 쓰고있는 것은 이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대한생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0일간 서울지역 직장인 5백명(남성 3백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품위유지비 실태조사」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78.4%는 지나친 품위유지비용으로 가정경제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품위유지비 가운데 식사나 술자리 비용이 53.4%로 가장 많았으며 경조사비 모임회비 선물비는 각각 22.6%,14%,10%를 차지했다.

조사대상의 평균 월급(보너스포함)은 76만4천원이었으며 이중 품위유지비는 10만2천원이었다.

1991-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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