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원서가 교부되기 시작했다.국민학교교육이 시작된 이후 줄곧,거의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이 한가지 과녁만을 향해 정진해온 것이나 진배없는 것이 대학입시이다.그 오랜동안의 「수험생」으로서의 노고를 유감없이 발휘해야 하는 것이 「입시의 과제」다.그러므로 원서교부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원서교부」에 대비한 핵심적인 요소가 있다.그 첫째는 이것이 장래를 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올해의 입시가 갖는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다.
장래란 먼훗날 언젠가 찾아올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내발로 이제부터 딛고갈 엄연한 현실의 연장선상에 있다.그러므로 이 결정을 성급하거나 편법으로 결정해서는 안된다.눈치봐가며 우선 「붙고보자」는 생각으로 결정하면 당장에 몇달 뒤부터 후회하게 된다.
대학생활이란 전신의 세포와 신경을 열고 왕성하게 흡수해 들여야 할 면학의 시기이다.이 시기를 적성에 맞지않는 선택으로 혐오감과 권태로운 시기가 되는 결과를 빚는다면인생의 절반이상을 낭비하고 마모시키는 결과가 된다.그 결과는 일생을 따라다니며 그늘을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흠을 만들기도 한다.
의미없는 「명문」집착이나 우선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길만을 생각하느라고 신중하고 사려깊게 검토할 과정을 생략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올해 입시는 작년처럼 선지원하고 후시험을 치르게 된다.「눈치보기」를 도와준 정보도 막연하고,별로 그럴만한 방법도 없다.모든 것이 별로 근거도 없는 뜬소문일 뿐인 정보에 매달려 시간을 소모하고 혼란만 자초하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맨먼저 냉철하게 자신의 실력과 실체를 성찰하는 일이 앞서야 한다.실제보다 평가절상을 하여 호기있게 큰소리치는 것은 패배할 공산이 가장 큰 허망한 전략이다.특히 학부모의 맹목적인 바람이 수험생에게 투영되어 하상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는 일은 금기중의 금기다.그와 함께 지레 겁을 먹고 너무 미리 몸을 낮추는 일도 실패의 원인이 된다.「덮어놓고 하향지원」만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시간이 흘러 마감에 임박할수록 소문성정보가 난무하여 혼란만 가중된다.그러므로 이성이 비교적 냉철할 수 있는 시기에 결단하고 창구가 혼잡치 않을 때 소신껏 지원하는 일이 현명한 판단이다.모든 결정에서 변함없이 강한 원리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고방법」이다.대학은 「왜 가는가」「적성은 무엇인가」,냉철하게 판단한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척도를 놓치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판단하는 원칙적인 결정이 적어도 후회를 예방하는 길이다.사려깊고 전문적인 안목이 있는 스승이나 이웃에게 일관성 있고 진지한 상담을 하는 일도 권할 만하다.
우선 「원서교부」에 대비한 핵심적인 요소가 있다.그 첫째는 이것이 장래를 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올해의 입시가 갖는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다.
장래란 먼훗날 언젠가 찾아올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내발로 이제부터 딛고갈 엄연한 현실의 연장선상에 있다.그러므로 이 결정을 성급하거나 편법으로 결정해서는 안된다.눈치봐가며 우선 「붙고보자」는 생각으로 결정하면 당장에 몇달 뒤부터 후회하게 된다.
대학생활이란 전신의 세포와 신경을 열고 왕성하게 흡수해 들여야 할 면학의 시기이다.이 시기를 적성에 맞지않는 선택으로 혐오감과 권태로운 시기가 되는 결과를 빚는다면인생의 절반이상을 낭비하고 마모시키는 결과가 된다.그 결과는 일생을 따라다니며 그늘을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흠을 만들기도 한다.
의미없는 「명문」집착이나 우선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길만을 생각하느라고 신중하고 사려깊게 검토할 과정을 생략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올해 입시는 작년처럼 선지원하고 후시험을 치르게 된다.「눈치보기」를 도와준 정보도 막연하고,별로 그럴만한 방법도 없다.모든 것이 별로 근거도 없는 뜬소문일 뿐인 정보에 매달려 시간을 소모하고 혼란만 자초하지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맨먼저 냉철하게 자신의 실력과 실체를 성찰하는 일이 앞서야 한다.실제보다 평가절상을 하여 호기있게 큰소리치는 것은 패배할 공산이 가장 큰 허망한 전략이다.특히 학부모의 맹목적인 바람이 수험생에게 투영되어 하상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는 일은 금기중의 금기다.그와 함께 지레 겁을 먹고 너무 미리 몸을 낮추는 일도 실패의 원인이 된다.「덮어놓고 하향지원」만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시간이 흘러 마감에 임박할수록 소문성정보가 난무하여 혼란만 가중된다.그러므로 이성이 비교적 냉철할 수 있는 시기에 결단하고 창구가 혼잡치 않을 때 소신껏 지원하는 일이 현명한 판단이다.모든 결정에서 변함없이 강한 원리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고방법」이다.대학은 「왜 가는가」「적성은 무엇인가」,냉철하게 판단한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척도를 놓치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판단하는 원칙적인 결정이 적어도 후회를 예방하는 길이다.사려깊고 전문적인 안목이 있는 스승이나 이웃에게 일관성 있고 진지한 상담을 하는 일도 권할 만하다.
1991-1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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