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재처리시설 폐기 포함”/내년초 한일정상회담 갖기로
노태우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본외상을 접견,북한의 핵무기개발 저지와 한일무역역조및 일본기술의 이전 문제등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개발 여부를 가름하는 고비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적 여론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전체에 불행한 일이 될 것』이라면서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한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일본을 방문한 이후 한일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뒤 『그러나 양국간의 무역 역조 시정과 일본기술의 한국으로의 이전문제 등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와타나베 외상은 『북한과의 수교협상에 있어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고 핵재처리시설폐기등 핵무기개발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전제조건이며 이는일본정계와도 이미 합의를 본 사항』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도록 일본은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와타나베외상은 일북한수교문제와 관련,노대통령이 제시한 5개원칙에 유의해서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의속에 한반도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일 양국간 무역·기술 이전문제는 민간차원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일본정부 차원에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능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와타나베외상은 이어 미야자와 기이치 신임 일본총리가 취임후 첫 방문국으로 빠른 시일내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노 대통령에게 전했고 이에대해 노 대통령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태우대통령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본외상을 접견,북한의 핵무기개발 저지와 한일무역역조및 일본기술의 이전 문제등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개발 여부를 가름하는 고비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적 여론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전체에 불행한 일이 될 것』이라면서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한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일본을 방문한 이후 한일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뒤 『그러나 양국간의 무역 역조 시정과 일본기술의 한국으로의 이전문제 등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와타나베 외상은 『북한과의 수교협상에 있어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고 핵재처리시설폐기등 핵무기개발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전제조건이며 이는일본정계와도 이미 합의를 본 사항』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도록 일본은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와타나베외상은 일북한수교문제와 관련,노대통령이 제시한 5개원칙에 유의해서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의속에 한반도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일 양국간 무역·기술 이전문제는 민간차원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일본정부 차원에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능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와타나베외상은 이어 미야자와 기이치 신임 일본총리가 취임후 첫 방문국으로 빠른 시일내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노 대통령에게 전했고 이에대해 노 대통령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1-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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