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체첸공 비상」 철회

옐친,「체첸공 비상」 철회

입력 1991-11-13 00:00
수정 199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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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은 실수… 러시아공 의회 결의 수용”/대통령궁 대변인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12일 독립을 기도하는 체첸 잉구슈자치공화국에 군대를 파견한 것이 「실수」였음을 암시적으로 인정하면서 비상사태 선언의 철회를 결의한 공화국의회의 뜻에 따를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궁의 한 대변인은 옐친의 비상사태 선언을 거부키로 한 의회의 결정에 대해 옐친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고 말하면서 『대통령은 의회의 결의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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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대통령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정치적 방법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 결코 다른 것을 희생해가며 분쟁을 해결하려들지 않는다』고 말한 이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정책변경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옐친대통령이 실수를 인정했음을 시사했다.

1991-11-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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