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빌라 불법건축 폭리/다락천장 높여

호화빌라 불법건축 폭리/다락천장 높여

입력 1991-11-12 00:00
수정 199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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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바등 설치 평수 늘려/건축업자 8명 구속·25명 입건

서울지검 특수3부(채방은부장검사·김우경검사)는 11일 이귀선씨(45·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의 9)등 건축업자 8명을 건축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화만주택건설대표 황광익씨등 2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구속된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서초동 1615의 1에 78평짜리 호화빌라 9가구분을 지으면서 다락방으로 건축허가가 난 3층부분을 주거용으로 불법개조,6억5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법에 다락은 높이가 1.8m이하,면적은 건축규모평수의 8분의 1이하로 건축평수에 포함되지 않는 대신,창고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도 이씨는 다락부분의 천장높이를 2.15m,면적은 31평형으로 개조,신고 분양가보다 1억원씩을 더 받았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이들 호화빌라의 다락은 사우나실 실내바등으로 개조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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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사람은 ▲이귀선 ▲김종호(50·강남구 대치동511 한보맨션 205동 706호) ▲김은구(43·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 8동 1402호) ▲신현복(46·양천구 목동아파트 606동 503호) ▲김용환(47·강남구 대치동 511) ▲조경문(40·서초구 반포동 107의 2) ▲정인택(50·서초구 서초동 산92의 1 우성아파트7동 906호) ▲이종근(49·서초구 반포4동 612의 2 청림빌라201호)
1991-1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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