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미 소 중 일 참가/남북 정상 제3국서 접촉 바람직
소련 극동군사령과 빅토르 이반 노보질로프 육군중장은 4일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서는 미소 또는 주변국간 다자회담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고 『남북한 정상이 제3국에서 회담을 갖는 것도 가장 중요한 조치중의 하나』라고 주장했다.<관련기사 3면>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이날 단국대 미소연구소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소련 군사정책변화와 남북한핵문제및 군비통제」세미나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소간의 접촉확대,소련군사정책방향의 전환등으로 한반도주변의 긴장 상태는 크게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소련의 군사정책이 오랜 동진정책에서 「충분한 방어력확보」로 전환됐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국민개병제가 직업군인제로,군편제는 집단군에서 전열군단으로 바뀔 것이며 병력도 3백만이하로 감축될 것이라면서 특히 극동군은 12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이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한국문제의 해결을 위해 남북한과 미·소·일·중및 여타국가들간의 국제적인 접촉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문제해결에 대한 유엔의 폭넓은 개입 ▲한반도에서의 외국군사기지및 그 시설의 철폐 ▲군사분계선에서의 대치군 감축 ▲군사훈련시 남북한 상호간의 군사참관대표단 파견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미국측 입장을 대변한 미국방 분석원자문위원 제임스 레이사박사는 「북서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군비통제 문제에서의 미제」라는 논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소련측이 핵무기와 군비감축 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소련 극동군사령과 빅토르 이반 노보질로프 육군중장은 4일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서는 미소 또는 주변국간 다자회담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고 『남북한 정상이 제3국에서 회담을 갖는 것도 가장 중요한 조치중의 하나』라고 주장했다.<관련기사 3면>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이날 단국대 미소연구소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소련 군사정책변화와 남북한핵문제및 군비통제」세미나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소간의 접촉확대,소련군사정책방향의 전환등으로 한반도주변의 긴장 상태는 크게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소련의 군사정책이 오랜 동진정책에서 「충분한 방어력확보」로 전환됐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국민개병제가 직업군인제로,군편제는 집단군에서 전열군단으로 바뀔 것이며 병력도 3백만이하로 감축될 것이라면서 특히 극동군은 12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보질로프사령관은 이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한국문제의 해결을 위해 남북한과 미·소·일·중및 여타국가들간의 국제적인 접촉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문제해결에 대한 유엔의 폭넓은 개입 ▲한반도에서의 외국군사기지및 그 시설의 철폐 ▲군사분계선에서의 대치군 감축 ▲군사훈련시 남북한 상호간의 군사참관대표단 파견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미국측 입장을 대변한 미국방 분석원자문위원 제임스 레이사박사는 「북서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군비통제 문제에서의 미제」라는 논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소련측이 핵무기와 군비감축 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1991-11-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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