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암기자】 2일 상오5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7동 명궁장여관 207호실에서 삼양산업 대표이사 김병수씨(50·수성구 중동 45)가 같은 회사 이사 박상수씨(49·서구 내당동 삼익뉴타운 201동 101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스스로 양손 동맥을 끊어 자살을 기도,중상을 입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10년전부터 박씨와 동업을 해 왔으나 박씨가 평소 사업자금을 빼돌린데다 지난 6월 구미시에 비슷한 업종의 회사를 설립한 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10년전부터 박씨와 동업을 해 왔으나 박씨가 평소 사업자금을 빼돌린데다 지난 6월 구미시에 비슷한 업종의 회사를 설립한 데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1991-1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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