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학생 6백여명은 31일 하오 1시쯤 학교 본관앞 뜰에 모여 비상학생총회를 갖고 학교측이 야간학과의 개설계획을 백지화할때까지 무기한 수업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학생들은 모임이 끝난 뒤 하오 3시쯤부터 본관 4층 총장실과 복도를 점거하고 정규선총장과의 공개토론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모임이 끝난 뒤 하오 3시쯤부터 본관 4층 총장실과 복도를 점거하고 정규선총장과의 공개토론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1991-11-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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