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실권주… 아들·손자에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의 둘째동생인 정순영성우그룹회장이 현대시멘트에 1백4억원의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신에게 배정된 신주를 대량 실권시켜 이를 아들 며느리 손자등 직계 5명에게 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성우그룹계열사인 현대시멘트의 정순영회장은 지난 17일의 회사 유상증자때 신주 29만7천44주를 배정받았으나 신주인수를 모두 포기,실권주로 처리한뒤 일반주주실권분 1만여주를 포함한 30만7천5백58주를 시가보다 싼 주당 1만2천3백원씩(37억8천9백만원)에 아들 손자등에게 배정했다는 것이다.정회장이 포기한 실권주는 ▲큰아들 정몽선씨(37·현대시멘트부회장)에게 19만6천7백58주(24억2천8백만원) ▲김미희씨(34·정몽선씨의 부인)에게 2만8천주(3억4천4백만원)가 배정됐다.
정회장의 실권주는 이밖에 미성년자인 재은(11·손녀),지은(8·〃),형선군(5·손자)에게 각각 2만7천6백주(3억3천9백만원)씩 배정됐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의 둘째동생인 정순영성우그룹회장이 현대시멘트에 1백4억원의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신에게 배정된 신주를 대량 실권시켜 이를 아들 며느리 손자등 직계 5명에게 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성우그룹계열사인 현대시멘트의 정순영회장은 지난 17일의 회사 유상증자때 신주 29만7천44주를 배정받았으나 신주인수를 모두 포기,실권주로 처리한뒤 일반주주실권분 1만여주를 포함한 30만7천5백58주를 시가보다 싼 주당 1만2천3백원씩(37억8천9백만원)에 아들 손자등에게 배정했다는 것이다.정회장이 포기한 실권주는 ▲큰아들 정몽선씨(37·현대시멘트부회장)에게 19만6천7백58주(24억2천8백만원) ▲김미희씨(34·정몽선씨의 부인)에게 2만8천주(3억4천4백만원)가 배정됐다.
정회장의 실권주는 이밖에 미성년자인 재은(11·손녀),지은(8·〃),형선군(5·손자)에게 각각 2만7천6백주(3억3천9백만원)씩 배정됐다.
1991-10-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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